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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문제 해결에 나선 사람들을 지원하는 테크놀로지

By Claudia Rössler, WW Industry 화학, 농업, 생명과학 이사 on 5월 18, 2017

Filed under IT 리더

현 인류의 식량 생산 구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 장관에 따르면 지금까지 10,000년에 걸쳐 일어난 것과 똑같은 수준의 농업 혁신이 앞으로 40년 동안 이루어져야 증가하는 인구에 식량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미래에 있어 지속 가능한 농업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고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식량을 생산하는 능력이 오늘날 농업 혁명의 동력입니다. 환경 보호에 힘쓰고, 기아 퇴치에 앞장서고, 식량 안보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실천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농업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는 5월 15~16일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를 위한 UN 과학기술혁신 다중이해관계자 포럼(STI 포럼)에서 놀랍도록 열정적인 사람들의 활동을 직접 목도했습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토론하면서 저는 생산량 증가, 물 소비 감소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스마트 농업, 계속적인 농업용수 관리 등을 예로 들면서 UN SDG를 뒷받침하는 기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그테크(AgTech) 산업의 호황

이 산업의 모멘텀이 커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더 좋은 품질의 식량을 생산하고, 생산량이 증가하고, 수익 증대를 실현하는 농부들의 사례가 매일 들려옵니다.

이 모든 활동의 동력은 무엇일까요? 식량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원을 소모하고 끊임없는 위험을 맞이하는 가운데 농작물 관리 능력의 향상이 특히 중요합니다. 세계 담수의 70%가 농작물 경작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반면 잡초, 질병, 해충으로 인해 파괴되는 농작물은 최대 40%에 이릅니다. 관개를 최적화하고, 논과 들을 모니터링하고, 설치류가 돌아다니는 것을 통제하며 해충과 질병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할 때 농업 효율이 얼마나 오를지 상상해 보세요.

인공지능과 인지 컴퓨팅, 사물 인터넷(IoT), 빅 데이터와 고급 분석 등의 흥미로운 개발과 사회 참여의 확대 덕분에 Microsoft와 파트너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에 어그테크(AgTech) 혁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영향받는 농민 지원

식량난을 해결하려는 열정은 전 세계 Microsoft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 역할을 합니다. Microsoft가 오랫동안 노력한 지속 가능성을 받아들이고 기술과 혁신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직원들의 사례가 많습니다

Microsoft 클라우드 + 엔터프라이즈의 Prashant Gupta 수석 디렉터는 고국인 인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싶었습니다. 그의 열정은 UN 기관인 국제 반건조 열대작물 연구소(ICRISAT), 안드라 프라데시 주정부와 Microsoft의 파트너십으로 이어져 땅콩을 재배하는 농부들의 가뭄 대처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Gupta와 그의 팀은 기후 변화에 영향받는 농민들의 지원을 목표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고급 분석, 기계 학습과 더불어 Microsoft의 발전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포함된 씨뿌리기(Sowing) 앱은 날씨와 토양, 기타 지표를 바탕으로 농부에게 씨뿌리기 적기를 알려줍니다.

2016년 6월 씨뿌리기 앱의 데이터는 경작을 2주 늦추라고 제안했습니다. 앱의 제안을 따른 농부들은 기존 일정을 고수한 농부들보다 30% 높은 헥타르당 평균 산출량을 기록했습니다. 씨뿌리기 관련 정보와 업데이트는 휴대폰(스마트폰이 아니어도 가능) 문자 메시지로 발송됩니다. 이 멋진 파트너십과 성공 사례를 자세히 알아보려면 동영상을 확인하세요.

음식물 쓰레기 감소

네덜란드 Microsoft의 Dirk de Jong 서비스 딜리버리 매니저는 고급 분석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줄 좋은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Microsoft 카페테리아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감소는 레스토랑 운영자나 케이터러, 환경 보호론자들의 큰 관심 사안입니다. 매일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줄어들면 상당한 비용과 자원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회사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Microsoft의 Dennis Eikelenboom 데이터 플랫폼 컨설턴트와 힘을 합쳐 일상 운영 데이터를 실천 가능한 인사이트로 바꿔주는 Hutten Catering용 앱을 개발했습니다. 이제 Hutten은 짐작에 의존하지 않고 Microsoft Power BI 대시보드를 이용해 요일별 판매량과 메뉴 선호도 같은 식품 활용도와 패턴, 예상 손님 수, 날씨별 효율적인 납품 공정, 맞춤형 일일 메뉴 등을 확인합니다.

 

실시간 경작지 지원

DunavNET은 Microsoft 사물 인터넷(IoT)의 파트너로 agroNET이라는 스마트 농업 솔루션으로 농부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Microsoft Azure IoT를 기반으로 한 agroNET은 접근과 사용이 쉬운 형식으로 포괄적인 농업 전문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듈식 구성 요소로 만들어 즉시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Azure SQL Database가 탑재되어 토양과 식물에 대한 수년간의 농업 지식을 각종 센서, 게이트웨이와 결합하여 정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기록하고 분석하는 디지털 농업 도구 세트입니다. 언제 작물에 물을 줘야 하는지, 질병을 어떻게 막을지, 해충은 어디서 방제하는지 등 유용한 피드백으로 데이터를 제시합니다.

세르비아의 어느 설탕 공장이 agroNET 솔루션을 사용해서 사탕무의 경작 방식을 개선한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현지 기상 예보와 작물 모델에 센서로 측정한 토양 내 수분 함유량을 결합하자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양의 물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생산량이 30% 증가하고 물 사용량이 20% 줄었습니다. DunavNET의 스마트 농업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전체 성공 사례는 여기서 읽어보세요.

유전체학으로 농작물 혁신

또 다른 혁신 성공 사례는 Nicola Bonzanni 연구원의 작업입니다. 그는 생물학적 문제 해결에 있어 발전된 컴퓨터 과학과 공학을 적용하여 어린 시절 자연과 기술에 품었던 열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암을 연구하다가 서비스로서의 연구(research-as-a-service)를 이용해 모든 생명에 비슷한 기법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만든 웹 기반 도구인 ConBind.org는 Microsoft Azure Batch 서비스의 온디맨드 확장성을 이용하여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복잡한 생물 정보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농작물 혁신에 열정을 품은 세계적인 어그바이오테크(AGBioTech) 기업 KeyGene은 그와 파트너 관계입니다. 이들은 유전체학을 적용해 주요 특질, 질병 저항성, 유통기한 등 식물 육종가들에게 흥미가 있는 내용을 연구합니다. 두 파트너는 ConBind 도구를 식물 유전체학에 적용해 가뭄에 잘 견디는 식물을 만들고, 생산량을 증대시키며, 농작물의 영양학적 가치를 개선하는 등 농부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그는 KeyGene와의 협업 외에도 새 프로젝트로 Microsoft BizSpark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아 ENPICOM이라는 스타트업을 시작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공학과 생명과학을 결합하여 “생명 인터넷”을 구축한다는 목적입니다. 2분 길이의 이 동영상에 관련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Microsoft 연구소는 세계 곳곳에 천 명이 넘는 과학자와 공학자의 실험실 협업을 통해 10년 이상 유전체학 연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Azure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유전체 배열 순서를 7배 빠르게 밝혀내면서 희귀 질환이나 위험한 상태의 진단 시간이 28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어드는 등 Microsoft 컴퓨팅 방법을 이용하여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Nicola와 KeyGene도 더 건강하고 효율적인 식량 생산에 힘쓰는 동안 더 빠르게 중요하고 대단한 내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부 조합을 위한 새로운 경제 형성

더 나은 세계를 위해 농업 분야에서 쉼 없이 노력하는 과학자와 공학자, 기업가의 사례는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5월 10~12일에 열린 Microsoft Build 2017 행사에서 Microsoft의 세계 상업용 비즈니스 부문 Judson Althoff 수석 부사장은 Land O’ Lakes의 디지털 혁신을 도와 130억 달러 가치의 정밀농업 기업으로 변모시킨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에이커당 옥수수 130부셀 정도를 생산하던 흙먼지 가득한 땅에서 지금은 500부셀이 생산됩니다. 거의 대부분 지속 가능한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농업은 새로운 시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Judso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수 세대를 거쳐 내려온 농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할아버지도 여기서 일했소. 내 평생 맨손으로 여기서 땀을 흘렸고 그 전에는 우리 아버지, 또 그 전에는 할아버지가 똑같이 일했는데 컴퓨터나 인공지능으로 이 흙더미에서 나오는 경작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면 절대 믿지 않았을 것이오.’ 하지만 지금은 현실입니다. 디지털로 버터를 바꿀 수 있다면, 비즈니스도 바꿀 수 있습니다.”

꾸준한 농업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계속 커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공 사례와 그 뒤에 숨은 열정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저처럼 감동을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디지털 기술이 비즈니스와 산업, 커뮤니티를 계속 바꿔놓고 있는 지금, Microsoft는 혁신의 실제 주인공들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의 웰빙을 개선하며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동안 더 많은 것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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